렌즈로 담은 수채화 지난 금요일 새벽 어둠을 뚫고 춘천으로 달려 갔습니다. 물안개를 담으러 그러나 물안개는 없었습니다. 하늘도 희뿌옇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소양강에 피어 있는 몇 포기의 물풀이 나를 반겨 주었습니다.
韓변호사
2006-01-26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