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두번째 헤어짐이 가르쳐준 사랑이란 열매의 쓴 맛도 추억이란 달콤한 씨앗을 뿌리며, 지탱한 내 삶에 한줌의 거름이 되기를... 쓰디쓴 맛이 느껴지지 않는 그 날엔 달디 달은 씨앗이 자라서 내 삶속에 커다란 나무가 되어 있었으면... 푸르른 한 그루 나무가 되어 있었으면...
MC.Hyun
2006-01-24 00:19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