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cliche D70 / 80-200mm ------------------ 後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흑백모드가 제 DSLR카메라에는 없었습니다. 필카를 장만하기 전까지는 아쉬운대로 흑백을 얻으려면 포토샵에서 RGB를 버려야 할 듯 합니다. 죄다 AF렌즈라 AF가 지원되는 필름 카메라를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시력이 안좋습니다. 촬영시 안경이 아주 귀찮은 혹입니다. - 주식이 올라야 할텐데 :D 지나가는 분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초상권을 침해한 건 아니겠지요. 모델이 있었다면 상황이 틀려졌겠지요.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주위에 모델하겠다는 사람은 없네요. ;( 철로사진은 많이 올라온 전력이 있어서, 올리기가 망설여졌었고, - 그래서 cliche입니다 - 제 자신이 그은 한계로 인해 흑백은 당분간 - 기한없는 - 올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촬영한 곳 풍경이 칼라로 만들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과 저녁의 날카롭지 않은 빛이 흑백사진으로 하면 더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까지 흑백사진에 대한 부끄러운 변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느낌만 좋으면 흑백사진은 계속 올려보고 싶습니다. 필름의 느낌은 못따라가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