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에서 단풍을 만나기 위해 백양사로 달리던 길에서 황홀한 안개를 만났다. 단풍을 뒷전이고 호수를 뒤덮은 안개에 반해서 헤매던 기억이 새롭다.
부산호야
2006-01-2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