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 가끔 방문하는 곳에 계신 분입니다.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마음이 아파요. 오늘도 들어가자 마자 반갑다고 손을 잡고 어쩔줄 모릅니다. 원장님께 안내하면서 얼굴도 한번 부비고, 손에 뽀뽀도 하고..... 순간 가슴에 싸--하는 아픔이 밀려 옵니다. 자주 찾지 못하는 내가 미운 하루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昔丁
2006-01-17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