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단서. 10년전 첨으로 내손으로 카메라에 필름을 넣었던 날. 그해 가을 교정에서...친구. 지금도 생각난다. 그날의 바람과 바람긑에서 느껴지던는 젊음의 향기와. 교양동 로비 앞에서 떠들던 학생들의 생명력 넘치던 목소리가.
종수
2006-01-16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