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람이 남긴 기억.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밀어냈었는데.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던 내 마음이. 아직도 선명한 상처를 잊은 채 미련한 그리움에 취해서. 그 바람을 다시 기다리고 있다 하네. .
곤☆
2006-01-15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