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밟다 내가 모르는 길에 대해 누군가가 친절히 안내해 준다면 난 아무런 고민하지 않고 편안히 살수 있겠지? 하지만, 고민하지 않는다해서 삶이 편해지진 않을거야 단조롭고 무료한 삶에 시들해져 목적없이 헤매게 될테니깐 내가 너무 길을 몰라 헤맬땐... 더도 안바래 그냥 아는 길 따라가게만 해줘 물어보지도 않을테니 그냥 따라가게만 해줘 널 앞지를까봐 걱정하진 말고... 2006년 1월 13일
gomoosin/고무신
2006-01-1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