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족(Ibans) 아이 #3
저는 이 아이 이름을 모릅니다..
" 싸빠 나마 누안?" (너 이름이 뭐니?)
" . . . . "
말을 시켜도 그냥 그 커다란 묘한느낌의 눈빛으로 으로 저를 쳐다볼뿐..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아무말도 하지않던 아이 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칭의 변두리 지역에 살고있는 이반족(The Ibans) 입니다.
이반족들은 롱하우스라고 불리우는 긴집에 15-20개의 가정들이 모여 살고있으며
농사와 롱보트수송, 그리고 국가의 지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갔지만 오히려 제가 도움을받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해맑은 그들의 모습을 함께 느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