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 내~꼬야!!! "
어느 맑은 날,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꼬마숙녀는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자기의 먹을것을 노리는줄 알고 경계의 눈빛을 보냅니다.
" 어머,,아니야~~언니는 네가 예뻐서 그래..."
(^---^) 이렇게 씨익웃으면서 사진을 찍었었지요...
그런데,
사진이 나오고보니 먹을꺼에만 촛점이 맞추어져있네요..(^--^ ;;)
네,,제가 배고팠었다는거,,내가 사실은 맛난꽈자에 눈길이 더 갔었다는걸,
카메라는 알고 있었나봅니다..
정말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