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데이트(?) #8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를 연재할까합니다...
서로 독일에서 출장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만..현재 저희둘다 한국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추억을 하나둘씩 남겨보려합니다..사랑을 알게해준 그녀에게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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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한국에 들어온지 3개월정도 되는군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일하며 지내고 사랑하며 지내고...이런게 인생이겠죠..
저희의 사랑도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조금씩 키워가는중이라 믿습니다.^^;;
오랜만에 아웃백에 들렸습니다.분위기도 낼겸..뭐 이런저런 이유로..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겠지요..장소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항상 렌즈캡을 가지고 장난치는 그녀..이번엔 렌즈후드를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뭐든지 그녀손에 들어가면 한순간에 장난감이 됩니다.^^
요즘엔 저도 장난감이 되고있는듯..쿨럭..-_-;;
뭐 어쩌겠습니까..남자가 너그러이(?) 다 받아줄수밖에요..때리면 맞아주고 꺽으면 꺽여주고..
아무튼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던 그녀가 딱 쳐다보는군요..착칵..^^v
아직 저나 그녀나 좋은 사진...잘찍은 사진은 잘모릅니다.
그냥..기분좋고 추억을 생각할수있는 사진들..그 추억으로 웃을수도..울수도있는..그런사진이 저는 좋습니다.
나에게 항상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그녀...사랑합니다...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