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멍가족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뚫려있던 벽.. 왜 뚫어놨는지 모르겠으나 저곳은 우리 집 막내 띵고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구멍 속에 얼굴과 앞발을 살며시 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다 그 사람들이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하면 바로 왕! 왕~! 짖곤 하죠~ ^^ 그 모습을 보곤 사람들은 첨엔 깜짝 놀라 하다 모두들 자지러질 듯 웃으며 지나갑니다..
::강쥐엄마::
2006-01-12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