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되어...... 바람이여 보이지 아니하거늘 귓가를 스치우네. 보고싶은 마음에 두 눈 크게 뜨고 있지만 그림자도 남기지 않은 체 사라진다 바람이여 보이지 아니하거늘 가슴을 파고들어. 만나고 싶은 마음에 가슴을 열어두지만 알 수 없는 촉감만 가슴을 스칠뿐다. 바람이여 내 맘 네가 되어 내 맘 실어 보련다 부는대로 흔들리는대로... 네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실어보리다 Thanks to M.K님 http://www.hbrush.com TEAM Healing Brush by 'Monami'
Monami
2006-01-10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