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보는 또다른 시각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 무렵의 노을지는 풍경 그 자체도 멋이 있지만 주위를 온통 물들이면서 딱딱하게 보이는 아파트 유리창까지도 멋스럽게 만들어버리는 그 자연의 위력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서울시내에서 아파트와 고층건물들에 싸여 노을지는 풍경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비록 아파트 창에 비친 노을이라도 감지덕지랄까...^^
김기사™
2006-01-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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