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여는 다리... 이 도시에서 내맘이 가장 편해지는 그곳.. 선유도공원... 그곳으로 향하는 길에는 무지개빛 선유교가 나를 기다린다.. 문득 밑에서 올려다본 선유교는 하늘을 여는 다리인 듯 싶다... 차가운 강바람에 자켓의 자크를 채우듯 채워 잠궈두고 싶다..
카르페
2006-01-07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