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학,..의 비상 2000년 3~4마리서 올해 150마리로 임진강변 민통선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산악지대가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의 새로운 월동지가 되고 있다. '단정학'으로도 불리는 두루미는 세계적으로 15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 조류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에는 2000년 말 두루미 3~4마리가 처음 날아오기 시작한 뒤 매년 급격히 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1일부터 150여 마리가 날아와 월동중이다. 또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도 30여 마리가 두루미와 함께 서식중이다.
버섯동자
2006-01-0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