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anculus
빛나는 매력 (Rananculus)
그렇게 빨리 시들지 몰랐다
난 허겁지겁 빠르게 뛰어왔지만
라난큘러스는 더 빠르게 시들고 있었다.
지극히 현실주의자였던 나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
그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이 시들었는데...
난 너무도 무심하게 지켜만 봤던 것이다.
photographed/edited/written by TEQUILA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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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Healing Brush by 'TEQUILA sun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