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곳에서 더욱 밝게 빛나는... 가족... 그 이름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초등학교를 마칠무렵 어머니의 따뜻한 저녁밥과 온가족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는 모습은 더이상 소년의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었죠. 소년은 항상 웃는게 좋았고.. 그와 함게 있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그런 그들보다 더 행복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소녀 소녀는 참 행복합니다. 환하게 웃고있는 그녀를 보며 소년도 웃고있지만.... 마음속은 찡합니다. 소녀의 모습에서 지난날 소년의 모습이 떠오르기에... 소녀의 저 행복한 미소를 앞으로도 잃지 않고 자라기를 바랍니다....
하록선장
2006-01-06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