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줍기 영하의 날씨인데 추수가 끝난 콩밭에서 콩알을 줍고 계시는 할머님 두분을 만났다. 호기심에 옆에가서 여쭤보니 "시장에서 돈주고 사봐야 중국산인데 이것은 확실한 국산이고 내가 정성드려 주운 소득이니 얼마나 보람된 일이냐" 를 자랑 스럽게 이야기 하신다. 춥다고 들어 앉아 계시는것 보다는 즐겁게 움직이시는게 건강에도 좋을듯 합니다.
신우/김정일
2006-01-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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