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Varanasi 강가 죽은 시체주위를 어슬렁대는 굶주린 개들... 목숨의 위험조차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강을 헤엄쳐 썩은 고기를 뜯어먹는 본능만이 남아 있는 개들의 모습과 부패해 떠 다니는 동료의 시체... 그 주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헤엄쳐 지나치는 버팔로의 무심한 눈동자를 보면서 삶과 죽음 그 경계를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Nikon F4s af 35-70 f2.8d ILFORD FP4 PLUS Film scan... kykim...
진저엘
2003-08-2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