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봉 가는 길에... 이른 아침 따스한 겨울 햇살에도 진해의 칼바람이 코 끝을 아리게하지만 온몸으로 맞는 찬 바람이 오히려 청량함을 주고 정신을 맑게 하는 듯합니다. 역광으로 그림자가 드리워진 웅산의 시루봉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새해 아침 해 맞으러 새벽 산에 올라야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석희아빠
2006-0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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