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바다 절망의 바다에서.. 시계는 불안에 떨고 있는 이성의 등줄기에 밧줄을 걸어 비치지도 못하는 허공에 매달리려 한다. 발버둥을 치고 싶었지만, 도망갈 곳 조차 지도에서 지워진 바다같은 검은 삶에서 나는 마지막 내 몸을 태워 세상의 끝으로 떠나는 기억에 승차했다.......
numdf
2005-12-3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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