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사진사.. 더 이상 찍을 게 없을 때 시도되는 희생점프 샷.. 일명 "사진사를 바라보며 허리 비틀어 점프하기!" 지금도 비튼 허리와 착지하느라 무리한 발목이 쑤십니다.. 정말 열심히 수차례 뛰었습니다.. 오후 내내 머리아프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사진을 찍다가, 기분전환 겸 날아올랐습니다.. 정석대로.. 공부한대로.. 열심히 찍는 것도 즐거운 작업이지만, 가끔 이렇게 기분 내키는대로 즐겁게 찍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팜므파탈
2005-12-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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