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며-다대포 일출 급하게 갔던 다대포의 아침은 설레임으로 가득찼습니다. 혹시나 오메가를 볼수 있을려나하는 마음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차에서 내리자마자 삼각대를 세우고 곧장 셔터를 눌렀습니다. 배가 가려서 완전한 오메가ㅇ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환상적이었습니다. 다른곳으로 이동할 여유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최고의 한해 마무리 샷이었습니다.
가고파
2005-12-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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