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비, 기억
그러고보니 내 사진의 주제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기는 많다..
하늘, 바람, 비... 이런 것들이 참 주제가 많이 된 것같다. 왜 그런 것들
을 좋아하는 지 묻는다면 딱히 할 말은 없다.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 감정에 이유를 다는 것은 현대인의 나쁜 습관일
뿐이다..그 나쁜 습관이 당연시 되는 것이 문제일뿐..
아..그래서 내가 윤동주를 좋아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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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종 : Nikon F3hp
사용 렌즈 : MF 55mm f/2.8 Micro
사용 필름 : Kodak T-Max
Scan by Nikon LS-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