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다가온 가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도심속의 공원. 한가로이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늦 여름의 푸르름으로 물든 나무들. 빌딩사이로 보이는 하늘. 이것이 내눈의 풍경입니다. 이 모든 것이 어제의 그대로인듯 하지만 세상 모든것이 보이지 않게 서서히 변해갑니다. 늦 여름의 푸르름 속에 살며시 가을이 찾아 옵니다.
MadCat-J
2003-08-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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