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것들... 굳이 두손사이로 흘러가는것들을 붙잡으려고 고민하지마... 그냥그냥 흐르도록 자연스럽게 내버려두렴... 마치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처럼 자연스럽게 말이야... 붙잡으려고 욕심낼수록 더욱 붙잡지못한다는것을 알게된 그때에는 지금의 나처럼 지쳐서 주저앉아버릴수 있거든... 그렇게 흘러가버린 시간, 추억...그리고 너.
[ 미호 ]
2003-08-25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