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손길... 겨울날의 칼바람도 따스한 손길만큼은 갈라놓지 못했습니다... 라고 적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따스한 온정을 찾아 보기란 예전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두어 시간을 기다리다 지쳐 연출 샷으로 '따스한 손길'이 아닌 '그리운 손길'이란 제목을 대신할 수밖에 없는 씁쓸한 연말입니다... 이 샷을 위해 수고해준 문군과 언플러그드 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M31☆콩쥬
2005-12-2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