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행
옛날... 5년전....
여친과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갔었습니다.
잠깐 들린곳... 삼랑진역....
이 역에선 나가려면 이 지하도를 지나서 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에 내려 나가니... 지하도에 아무도 없더군요...
여친을 벽에.... 그리고.. 살며시...
5초쯤 지났을까... 입술을 때고... 살며시 왼쪽을 봤는데...
누군가 한명 오더군요....
흐으음....
이번에.. 기차를 갈아타는 곳이라... 잠시 둘러봤습니다.
저에겐 추억이 있는 곳이라... 볼품 없지만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