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저녁노을과 별.
갯벌에서 서쪽 하늘을 보며 일주 촬영.
삼각대를 고정한채 박명중에 한번 찍고, 어두워지고 나서 일주 촬영을 하였다.
앞의 노란색은 해변가의 가로등이 만들어 준 것.
촬영시간 3시간여를 버티려면 삼각대가 아주 튼튼해야한다.
엄청나게 넓은 갯벌이다.
수평선이 아니라 갯벌로 지평선이 보이는 곳이다.
멀리 보이는 불빛은 배가 지나간 것이 아니라 갯벌 위에 경운기가 지나간 자국이다.
이런 좋은 갯벌을 없애는 공사가 바로 새만금 사업이다. 이곳 근처에서 방파제가 시작된다.
전북 고창군 2001년 촬영.
Pentax67+SMC 45mm F/4 l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