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인생 #3 어릴 적 동네 형들과 재밌게 놀았었기에.. 동네 아주머니들과 어머니께서 즐거이 얘기를 나누셨기에... 떠들썩하면서도 따스했던 그 골목길은 한 구석에 쳐박힌 구식 텔레비전처럼 시대의 어두운 구석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정일
2005-12-20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