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 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죠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을 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 거란 걸 힘들었던 만큼 넉넉한 행복들을 드릴 거예요 늘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만 지어 주세요 사랑하는 친구야~ 결혼 축하한다 ^^*
mjlove
2005-12-19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