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 입원해 있을 때, 동생이 나이롱신자인것도 모르고 정성스레 마리아님 십자수를 떠주던 누나. 자기는 암에 걸렸을 때 다시는 병원에 가는 거 싫다고 해놓고 막상 동생 입원하니까 퇴원할 때까지 수발을 해줬다. I love u. sis.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말로 하기에 좀 쑥스럽다. -ㅁ-a minolta x-300 / fuji reala 100.
schroedinger
2005-12-19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