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나는 풍경들... 매일 같이 걸어가는 출근길에서 만나는 초등학생들의 모습들은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해줍니다. 누나와 동생이 다정하게 때론 다투면서 등교하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습니다. 누나가 없는 제겐 어릴적 누나는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느날 혼자 등교하는 동생의 모습은 너무도 쓸쓸하고 처량해 보였습니다.
석희아빠
2005-12-17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