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회상 초등학교시절, 6년동안을 매일같이 지나던 골목길. 12년 후인 지금, 달라진건,, 흙이 아닌 보도블록과 꽉 닫혀진 대문. 재공사를 한 벽. 그리고, 매일 코를 손으로 막고 지나야했던 그곳의 향기(?)와 자칫 방심이라도 하면 밟을지도 모르던 개똥들이 사라졌다는것. 적잖은 아쉬움이 밀려오는건 왜일까... ..DewGirl EOS 5 / film scan(dual4) / 춘천, 약사동
이슬소녀
2005-12-1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