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것 #1 빗 속을 걷던 그는 그녀를 회상하고 있었다. 항상 눈을 맞추지 않던 아이... 그는 잠시 그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다. #2 "왜 나의 눈을 바로 보질 않니?" 그의 말에 그녀는 웃기만할 뿐이다. "..." 언젠가부터 그녀의 웃음은 달라졌다. 부정적인 변화라고 그는 직감했다. #3 비내리는 우산 속... 무심코 A는 고개를 아래로 향했고 작은 웅덩이 속의 A를 발견했다. 사람은 서로 교감하는 동물이고 자신은 너무 민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샌가 다시 손톱을 물어뜯는 A... #4 '만약에 전화기를 꺼놓지 않았다면...' #5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은 원점으로 돌아간다... 물론 회상의 계기가 없을 때의 이야기다. #6 BGM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대 마음에 내가 있다는 걸... #7 말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artpix
2003-08-24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