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 자전거처럼.... 밤이 되도록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자전거, 저 울타리 넘어 도로를 달리고 싶은 자전거. 언제까지나 외롭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나, 어떤걸 하고 싶어도 어떤걸 말하고 싶어도 못하는 나. 더 늦은 밤이 되면 주인이 오고, 도로를 달리게 되는 자전거, 하지만 나는.... 나도 저 자전거처럼.... 일본 여행 중에 찍은 사진 입니다. 왠지 제 존재가 초라하게 느껴졌었죠 ㅎㅎㅎ 또 일본 놀러가고 싶네요^^
s.wing17
2005-12-1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