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겨울...다시...나무들에게로... 건물들이 조각내어 놓은 파란 하늘 만큼이나 시린 바람이 너희들 가지 사이로 파고들때면 언덕위에 서로의 어깨를 기대어 다시 선다
붉은돼지
2005-12-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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