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향한 처음 보았을 때부터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워 좋아하게 됐는지, 좋아했기 때문에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습니다. 그녀는 헝클어진 머리를 바로하기 바쁘면서도 "안돼... 찍지마..." 라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아이같은 모습이 나는 참 좋습니다.
사랑가게
2003-08-23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