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엄마 주름살이 늘어가고 몸이 야위어가는 시간이란 세월속에 당신의.. 그 가슴사이는 이미 눈물의 골짜기.. 맏며느리세월 50년.. 5형제의 어머니 세월 50년.. 한 남편의 아내로 세월 50년.. 항상 눈물이 고여있는 큰어머니의 눈.. 저에게는 할머니뻘 되는 큰어머니입니다. 나중에 자기 장수사진 하나 찍어줄수 있는 내가 있다는게 대견하고 좋다고 하시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항상 저를 사랑해주는 큰어머니가 늘 건강하게 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인데 감히 한장 올려봐요...;;
메롱이
2005-12-12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