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 이번 인도 여정중 비행기 안에서 만난분 입니다. 비행기가 처음이라면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고, 이륙할때 창밖을 바라보며 행복해할줄 아는소박한 감성을 지닌 인도 여성이지만, 왜 저는 자꾸 그녀에게서 간디의 이미지를 보게되는지 모르겠습니다.
Gadfly/박재호
2005-12-12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