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2005. 12. 5. 설 자란 너일지언정 너는 소나무다.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근데 니네들 세상에도 등급이 있더구나 금강송이 제일이라는 둥, 해송은 어떻다는 둥, 그치만 난 아니다. 난 단지 훗날 나보다 훌쩍 더 굵어져 있을 너랑 송화, 송지. 송엽. 송진 같은 너의 꿈 그것들이 좋다, 참 좋다. 아..., 또 있구나 송교지수(松喬之壽), 부디 그러고 싶다.
해아래
2005-12-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