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눈앞을 가리는 함박눈을 헤치며 은륜의 자전거에 내 몸을 싣고 잘 보이지도 않는 눈 내리는 길을 힘차게,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낙엽길을 밟으며 다니던 길 위에 소복이 하얀 눈이 지나 온 삼백예순날의 사랑과 희망, 좌절과 슬픔 기쁨과 환희를 잊어라 하네,잊으라고 하네. “나의 삶,나의 길,나의 자전거”중에서 [윤용기] 캐논5D/ 50mm
와인향기
2005-12-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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