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빠진 동그라미.. 어디로 갔을 까 나의 한쪽은 "으음" 동그라미는 생각했다. "이게 그런 것이었구나!" 동그라미는 굴러가던 길을 멈추고...... 찾았던 쪼가리를 살며시 내려 놓았다. 다시 이가 빠진 동그라미, 서서히 데굴데굴, 흥겹게 노래하며 굴러갔다, 데굴데굴~ "어디로 갔을 까 나의 한쪽은 어디로 갔을 까 나의 한쪽은 에이야 디야 ~♬ 내 이제 찾아 나섰네 어디로 갔을 까 나의 한쪽은" -쉘 실버스타인- :: 울산에서 ::
임백두
2003-08-23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