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wonderfull 수십년을 해왔을 노인의 그물깁는 손 놀림을 보라. 노인의 깊게 패인 주름주름마다 거친 풍파를 이긴 세월의 흔적이 나를 감동시킨다. 삶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질때 우리는 지나온 힘든 과거를 생각한다. 내 삶이 아무 가치 없고 쓸모없게 느껴 질때 다시 그곳을 보길 희망한다. 이곳 삼척의 장호항에서 다시 삶이란 놀랍다는 것을 느꼈다. Life is wonderfull.
dolphy
2005-12-0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