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ness 무게도 없는 것이 자꾸만 날 짓눌러 왔습니다. 형체도 없는 것이 자꾸만 날 감싸고 돕니다. 거기에 빠져 나는 옴짝달싹 못합니다. 한 세월 다 보냈습니다. 그대,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으나 한없이 나를 휘감고 있는 이여. - 이정하 '슬픔'
Ra.Z
2003-08-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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