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장면.. 그를 만났습니다.. 예감했지만... 차가운 몇마디만 남겨두고... 조금씩.. 제 눈속에서 멀어지내요.. 바보처럼..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그냥... 멍하게 바라만 보았습니다 이젠.. 그만울때도 그만 아파할때도 됐잖아요...? 웃을래요.. 웃어볼래요...
시실리
2003-08-22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