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이 훑고 지난간 자리에.... 유람선을 탔습니다. 바닷물결을 가르고 유람선이 시원스레 지나가버렸습니다. 유람선이 지난 후에...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차분한 바다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바다는 늘 거기에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다리는 서해대교입니다. 저녁에 유람선이 훑고간 바다... 유람선 안에서 디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세실리아
2003-08-22 16:20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