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과 함께 집으로... 마지막 전철에서 내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밟으며 눈으로 덮힌 차에 시동을 켜고 몸을 녹였다. 나도 모르게 불빛들이 가득한 그 곳으로 가고 있었다. 그 길이 오늘따라 무척 외롭기만 한 이유는 첫눈 때문일까?
견 우
2005-12-0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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