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의 뛰어다니는 소리, 일본관광가이드의 알아듣지 못할 설명, 데이트 온 연인들의 웃음소리,,, 하지만 가지런이 놓인 고무신을 찍는 그 순간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사진을 찍는 이유. 불국사에서. Nikon FE.
Vaaldo
2005-12-0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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